김하늘 / 따뜻하고 무거운 것/ 종이에 수묵/ 34.8x27.3/ 2023 / 미판매
김하늘 / 온 힘을 다해 / 종이에 수묵/ 34.8x27.3/2023/ 미판매
찰나의 순간들을 먹의 성질을 통해 기억과 시간의 흔적으로 담아냈습니다.
흐릿해지는 일상의 시선을 기록하는 수묵 작업은 마치 일기를 적어놓듯 나만의 삶의 조각들을 모아 기억하려는 시도입니다.
사라지거나 선명해지는 순간들을 통해 현대 사회와 개인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고, 여러분들이 그림을 보면서 자신만의 삶의 조각들을 재발견하고 잠시 멈춰서 여러분의 ‘무언가’에 대해 떠올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