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헌 / Sound of Waves No.1 / Oil on canvas / 53x33.4cm / 2024 / 1,500,000
백재헌 / Sound of Waves No.2 / Oil on canvas / 53x33.4cm / 2024 / 1,500,000
그날 밤 나는 속는 셈 치고 그 친구를 따라나섰고, 우리는 한참을 걸어 아무것도 없는 들판에 도착했다.
바람이 부는 캄캄한 밤, 눈을 감고 귀를 기울여보니 정말로 파도 소리가 들려왔고 거짓말처럼 눈앞에 바다가 펼쳐졌다.
'바다 없는 도시' 에피소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