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신우는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에서 피아노를 전공으로 시작하여 예원학교를 졸업, 서울예고 재학중 오스트리아로 유학,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최연소 입학하여 학사, 석사 졸업 후 최고 연주자 과정까지 마쳤다.
해외에서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Huesca, Spain 3.Prize, Feurich International Piano, Voice and Chamber Music Competition Vienna, Austria 2.Prize, Prof.Dichler Competiton in International Master classes Vienna, Austria 3.Prize 수상 및 국내에서 구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쿨 1위, CBS 청소년 음악콩쿨 3위, 중앙대 피아노 콩쿨 3위, Italia Arena Academia International Competition 3위,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쿨 1위, 세종예술문화협회 음악 콩쿨 전부문 중 전체대상 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였다.
클라비어 홀 독주회,이원아트센터 독주회, Gesellschaft für Musiktheater Vienna, Austria 초청 독주회 등 여러 독주회 연주를 하였고 최근 앙상블 운스 멤버로 테힐림 아트홀, 앙상블 운스 창단 연주로 영산아트홀에서 피아노 퀸텟 연주도 하였다.여가영, 변정은, Vladimir Kharin, Wolfgang Watzinger를 사사한 그는 현재 내년 2월 귀국독주회를 앞두고 있고, 귀국 독주회 이후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할 예정이다.
Beethoven - piano Sonata op. 31 no.2, d minor "the Tempest"
베토벤이 1802년 작곡한 작품 번호 31번에 해당하는 세 편의 피아노 소나타 작품 중 두번째 작품이다. 청각 장애로 인한 심각한 고통 속에서 작곡가로서의 신념과 의지를 나타낸 작품이며, 템페스트(Tempest)’라는 부제는 베토벤이 직접 붙인 것은 아니며, 그의 제자이자 비서였던 안톤 쉰들러가 전한 일화에 의한 것으로 셰익스피어의 희곡 템페스트와 관련이 있다고 해서 템페스트라는 부제가 붙었다고 전해진다.
Debussy - Images book 1
Debussy의 Images 1권은 1901년에서 1905년 사이에 작곡되었으며, 물그림자(Reflets dans l'eau), 라모를 찬양하며(Hommage à Rameau), 움직임(Mouvement) 으로 구성되어 있다.
1.Reflects dans l'eau
물의 반영섬세한 아르페지오와 빠른 움직임의 악구로 물의 반영이 반짝이면서 흔들리는 듯한 장면을 표현하고 있다.
2.Hommage a Rameau
라모를 찬양하며18세기 프랑스의 천재 음악가인 라모에 대한 드뷔시의 존경이 표현되어 있다.
3.Mouvement
움직임 음색의 효과적인 실험을 하기 위해 리듬을 지속적인 진동으로 대체하고자 한 드뷔시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곡.
Liszt - Sonata in B minor
프란츠 리스트가 1852~1853년 사이에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로, 리스트의 유일한 피아노 소나타이다. 기본적으로 단악장 소나타지만, 연주자나 평론가에 따라 악장을 구분하기도 한다. 리스트의 피아노곡 중 가장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와 더불어 낭만주의 시기 최고의 피아노 소나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