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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운

작가 노트

'여운하다'는 작가 박여운이 만들어낸 동사이다.
작가 박여운의 향기가 난다라는 뜻의 동사이다.
때로는 관객들의 마음을 상처를 위로해주는 향기가, 때로는 관객들이 좋아하는 공간의 향기가 나는 작가가 되길 원한다는 작가 박여운의 소망이 담겨져있다.
작가 박여운은 그림을 그릴 때, 마음이 가장 평안하다라고 느껴져서 평안을 그림이라는 매개체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
산책을 좋아하는 박여운 작가는 산책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아, 산책하는 풍경을 통해 관객들과 위로와 위안을 주기 위하여 그림을 그린다.
작품'엄마와 나'는 박여운 작가의 첫 작품이다.
박여운 작가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손과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들을 접하면서, 떠오르는 단어는 '감사함'이었다.
박여운 작가는 일상생활 활동의 참여가 힘들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삶의 원동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삶에 대한 감사함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가지고 살기에, 삶에 기대감이 있고 원동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함을 주제로 첫 작품을 그렸다.
살아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생명을 만들어준 엄마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었다.
감사 자체인 삶을 만들어 준 엄마에게 감사하며, 그런 엄마에게 감사를 보내고자 하는 박여운 작가의 마음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