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랑/못/acrylic on canvas/신한은행110436168256/80.3x65.2/2024/800,000
채사랑/경계/acrylic on canvas/신한은행110436168256/80.3x65.2/2024/800,000
채사랑/시공간-커버 작품/fabric on canvas/신한은행110436168256/80.3x65.2/2024/800,000
채사랑/경험적 의식/plaster on canvas/신한은행110436168256/80.3x65.2/2024/800,000
동시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보는 이와 소통하며 같은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
못: 사람들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과 진짜 나의 속마음이 마음의 못에 뒤엉켜 흘러내리는 모습이다. 진짜 내 모습이 무엇인지 알고싶다.
시공간: 2차원과 3차원이 만나 겹쳐지고 흩어지며 새로운 시공간을 만들어 낸다. 한낱 앞도 내다볼 수 없기에 당장 내일 어떤 시공간이 펼쳐질지 알 수 없고 오늘을 소중히 하고싶다.
경계: 현실과 꿈의 경계에 서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한 적이 있다. 아마 현실과 꿈이 뒤섞인 덩어리가 하늘에서 쏟아져 내릴거 같다.
경험적 의식: 시공간 안에서 나의 경험들이 의식의 흐름으로 녹아내리면 '나'라는 사람을 이루는 하나의 토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