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일 李向日
내면의 성장을 주제로 동양화를 그린다.
사성제에 기반한 네 테마의 집합인 사해열을 바탕으로 작품을 전개하며
고통의 초상과 근원, 깨달음의 길과 이상을 암시하는 각각의 테마는 유기적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영혼의 올바름을 제시한다.
사해열 四解列
이향일은 내면의 성장을 불교 세계관에 녹여낸다. 성장의 네 단계를 암시하는 테마를 묶어 사해열-네 풀이를 늘어놓다-이라 칭하며 사성제의 기틀을 가져가는 네 테마는 유기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