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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비만돌고래)

나의 세계는 무한히 뻗어나간다.
그리고 주축인 회화는 대표적으로 輕, 中, 重 세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활동한다.
輕 -[그래도 괜찮아] 자화상인 [비만돌고래 시리즈]
中 -[경계]무한의 상상적 영역과 인간이 인지영역의 소리를 담아낸 [소리의 순환]
重 -[근원 Origin] -인도신화를 주축으로 한국을 담아낸 만다라 형식의 세련되고 날카로우면서도 힘있는 시리즈
그 외 도자공예와 영상 설치 등 영역과 심상 제한없이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아르테위드에서 보이는 작품은 輕의 영역 중 하나인  그래도 괜찮아- 비만돌고래 시리즈(be-doll 시리즈)이다.
나의 자화상이자 초반부터 함께해온 친구이다.
언제든 당당하게, 행복하게 함께 나아가자는 유쾌 솔직, 담백한 이야기이다.
나의 돌고래가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