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음

연주곡

Henrik wieniawski original theme, op.15

연주자 곡 해설 및 감상

The Variations on an Original Theme, Op.15는 1854년에 작곡되었고 라이프치히의 Breitkopf와 Hartel에 의해 같은 해에 출판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변주기법에 기초하지만 그 작곡의 형태는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세 개의 변주곡(장조)이 있는 주제는 카덴차의 요소들과 함께 단조로 도입부가 뒤따릅니다. 이 구절은 변주곡들 이후에 다시 나타나고 효과적인 코다로 끝나는 브릴리언트 왈츠의 형태로 피날레가 뒤따릅니다. "변주곡"은 Wieniawski의 다른 작곡들과 마찬가지로 화음과 옥타브 연주에서의 자유, 다양한 형태의 스타카토를 연주하는 기술, 훌륭한 구절 작업, 그리고 화려하고 어려운 테크닉뿐만 아니라 다양한 톤컬러를 요하는 다이나믹한 곡입니다.

이 곡은 각 변주곡마다 그 캐릭터와 분위기를 잘 살려 재밌게 연주하는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표현력이 많이 부족해서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그런 부분들은 간접 경험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좀 더 표현 할 수 있는 연주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 곡은 변주곡 마다 다양한 어려운 테크닉을 요하는 곡이여서 힘든부분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10도, 슬러스타카토, 톤 컬러체인지 이런 부분에서 연습할거리가많아 정말 여러가지로 공부가 많이되는...어렵지만 정말 멋진곡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완성 되지 못하고 연습하는중에 있지만 갤러리사이에서 멋진 무대를 준비해주셔서 아름답고 멋진 공간에서 꿈을향해 달려가는 멋진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 수 있어 너무나 설레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