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겨울강가1/ Acrylic on wood_석채 / 92×30/ 2024/ 4,000,000
김보연/ 겨울강가2/ Acrylic on wood_석채 / 100×20/ 2024/ 3,000,000
김보연/ 겨울강가3/ Acrylic on wood_석채 / 92×16/ 2024/ 1,500,000
김보연/ 겨울강가4/ Acrylic on wood_석채 / 92×16/ 2024/ 1,500,000
작가노트
풍경과 구조물이 결합된 일상적인 소재를 주로 작업하며 작업의 화두는 일상의 삶속에서 만나지는 '신의 빛'을 작업화 하는 것이다.
나무판위에 빛을 조각해나가며 완성된 작업을 통해 일차원적으로는 평안한 느낌과 쉼을 주고 더 나아가서는 선한본성으로의 회귀를 바라는 맘의 작업이다.
어린시절 추억의 소소한 풍경에서 비어있는 관조적인 부재의 풍경으로 의미를 확장해나가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빛'과 '바람'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평범한 일상속 풍경작업속에는 단순한 감각적인 유희를 넘어 영을 터치하는 작업이길 바라는 염원이 담긴 작업을 해나가고 있다
나무판위에 음각 조각해서 아크릴로 컬러링하고 석채가루로 입체감이나 빛의 반짝이는 느낌을 더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