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길을 가다보면 나타나는 새로운 골목길, 낯선 언덕길에 항상 호기심이 일곤 했다.
용기가 없어 직접 탐험해보진 못했지만 집에 돌아와서도 줄곧 ‘그 길은 어디로 이어졌던 걸까?’ ‘그 길의 끝엔 무엇이 있을까?’
생각에 밤잠을 설치며 궁금함을 누르지 못했었다.
호기심의 시작점인 <너머>작품에서 <별빛너머 1,2> 작품으로 이어지는 너머연작은
어린시절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당신의 상상력은 어디에 닿아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