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술가
home
NEXTPROJECT
home

이현주

1.흘러 내리는 그림 틀 속에 줄 곧 갇혀있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답
답 ㅎ ㅏ
지 않 을 까 ?
1.
흘러 내리는 바다 제 아무리 드넓은 바다라해도, 그저 기름내 나는 물감의 흔적이다. 그러나, 그저 그것이 다인가? 틀 속에 갇힌 그림이라 할지라도, 이미 우리의 마음으로 침범 하여, 철썩일 것 이다. 우리를 동요하게 만들 것이다. 단순 개체라는 것을 벗어나 캔버스 속 프레임을 구축하여, 공간을 무시하고, 우리들의 실 공간, 즉 우리의 세상에 다가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