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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보

하미보 / 네가 세상을 떠난 후 2022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처럼 느껴지지 않았어 / magazine paper and thread on canvas / 토스뱅크 1000-9131-2017 / 40.9cm x 53cm (P10호) / 2023 / 200,000
하미보 / 그곳에 좀 머물러 있으면 내가 갈게 / magazine paper and thread on canvas / 토스뱅크 1000-9131-2017 / 40.9cm x 53cm (P10호) / 2023 / 200,000
작가노트:
종이조각들이 찢어지고 흩어졌지만, 바느질을 통해 작가는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잡지 종이조각들은 사건 배경과 등장인물(작가 본인과 작가의 친구)을 나타내는 잡지 종이조각들을 작가는 바느질로 조각들을 서로 연결하면서 감정(슬픔, 분노, 차분함, 쓸쓸함 등)과 소리(울음소리, 바람 소리 등)를 표현한다.
이번 "시대 성격적 추상(抽象) part. 2"에서 작가는 두 작품을 통해 친구의 사망 소식을 듣고 무너지고 시간이 지나 상처가 아물고 제주도의 자연을 보면서 그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소망을 그려낸 본인의 과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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