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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현

박승현 / 반딧불 / 캔버스에 아크릴,유채 / 농협 352 0327 4211 03 / 53 * 45.5 / 2025 / 400000
박승현 / 거칠고도 안정적인 / 캔버스에 아크릴, 유채 / 농협 352 0327 4211 03 / 53 * 45.5 / 2025 / 400000
여행, 휴식, 자유는 누구나 가지고있고 마음껏 누릴수있지만
나에게는 또 하나의 모험을 하고있는 것이자 나의 목적지이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없듯이 주변의 시선과 억압도 뒤따라온다.
자유를 막는 억압은 부정적인 의미로 인식 할 수 있지만 나에게는 또 다른 모험으로
간주된다 여행과 휴식이 같은 뜻을 가진만큼 나는 모든 것을 같은 뜻으로 합쳐
하나의 세계관을 만든다 그 세계가 비록 어지럽고 복잡할지라도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하면 또 다른 세계가 펼치듯 자유와 억압이라는 존재가 나에게 새로운 뜻을 만들어준다. 숲 속을 거닐고 바다를 가르고 공허를 맴돌듯이 재료나 표현방법을 달리하여 나의 세계를 좀더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시선이나 지적, 제안, 의문 등등 사소한 것들이 나를 방해하기 일수이다.
그럼에도 나는 항상 물음표를 던져왔고 고개를 저었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작업만 하는 바보로 인식하게끔 나를 보여주었다 나는 그 순간이 가장 편안한 시간이기도 했다 나는 그림을 즐기는 것이지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한가지 ‘목표’ 때문에.
난 어릴적에 귀 때문에 한동안 고생을 한적이 있다 그것 때문에 사람들과의
소통을 어려워했고 말을 배우는것도 학원을 다닐정도로 더 어려워하였다.
사람들과의 소통이 두려워질때쯤 나는 그림을 그렸다 내가 말하고자 했던것들을
결국 나는 나의 세계를 만들어 내었고 이제는 사람들을 나의 세계로 초대하기 시작하였다
그것 또한 나의 여행이자 휴식이고 자유이자 억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가지 ‘목표‘ 때문에 나는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한다 나의 방법으로
더 많은 것 들을 보여주고 들려주고 느끼게 해주려고 한다
마치 하나의 쉼터처럼 누구나 들를 수 있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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