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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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애

몽-모란 61x88 지본채색
몽-화조도 61x88 지본채색
작가 노트
고양이도 자연의 일부입니다 풀, 꽃, 나무들처럼 우리 주위에 있는 자연입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한테 해를 가하지 않는.... 꽃을 꺾어서 꽃을 아프게 하듯이 고양이에게 나쁜짓을 해서 아프게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지구가 우리만의 것인 양.... 지금 사용하고 있는 땅이, 물이 우리의 것인 양 착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들도 이 땅을, 물을 자유롭게 사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기위해 강제로 중성화수술을 하고, 귀를 잘려도.... 그래도 그들은 우리의 이기적인 행동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무말 없이....
햇살이 좋아서~~~~ 바람이 시원해서~~~~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서~~~~ 우리가 웃으며 반기듯이 고양이를 보고 웃으며 인사하면 좋겠습니다 우리와 함께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살아가는 자연이며, 동반자였으면 합니다
이런 바람들을 담아 그리고 있습니다
6년전 까망이를 만나면서 길냥이들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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