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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연

김규연, Sky29-빛나는2, 53.0 45.5cm, Acrylic on canvas, 2024 가격 170만원
김규연, Sky28-빛나는1, 53.0 45.5cm, Acryiic on canvas, 2024 가격 170만원
김규연, Sunrise2, 116.8 91.0cm, Acrylic on Canvas, 2023 가격 850만원
김규연(Kim Kyuyoun)프로필
동국대학교 서양화 전공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동국대학교 서양화전공 박사과정 중퇴
<초대전>
“하늘이 주는 색의 선물” 예인갤러리(위례라크리움), 2024
<개인전>
“하늘..여행..설레임..” 인사마루아트센터(인사동), 2023
“Le parfum de Coutances”, Coutances Art Center
(프랑스), 2019
KOREAN WUNDERKAMMER, Sanfedele갤러리(이탈리아 밀라노), 2017
<그룹/단체전>
4인전 “년들의 잔치” 갤러리예인(위례라크리움), 2024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특별전시홀, 2024
“채움과 비움”기획展, 충주 탄금공원 특별전시관(충주), 2024
ArtStory展,인사아트센터 부산갤러리(인사동), 2024
충주여성미술가회전, 충주문화회관 전시실, 2024
ART & POSTER 20 展, 아트필드 갤러리(문래동), 2023
프랑스 노마드 레지던시 작가전, 퐁데자르 송추갤러리(송추), 2023
“오월을 Together”초대전, 중원교육문화원(예뜨락 갤러리), 2023
오사카갤러리 서울개관 특별초대전(참여작가), 2022
명동 로드갤러리(참여작가), 2017~2018
“미래의 기억들”, 퐁데자르 송추갤러리(송추), 2019
“봄 주의보” 봄 화가 18인전, 퐁데자르 송추갤러리(송추), 2019
충주아트로드 100인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충주중원문화재단), 2019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 정기전시 ‘동그라미’展,(동국갤러리), 2017
SNS fair“명동 예술과 만나다”57인展(금보성 아트센터), 2017
석,박사 전시회(동국갤러리), 2010
<선정/수상경력>
대한민국 글로벌 미술대전 특선, 2004
나혜석 여성미술대전 입선, 2004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특선, 2003
신라미술대전 은상, 2003
JDC 미술대전 장려상, 2024
<아트페어>
인천아트쇼, 송도컨벤시아(소담아트), 2024
뱅크아트페어서울, 세텍전시장(소담아트), 2024
PLAS조형아트서울, 코엑스(히즈아트), 2024
서울아트쇼,코엑스(히즈아트), 2023
대전국제아트쇼, 대전컨벤션센터(소서갤러리) ,2023
PLAS JW MARRIOTT SEOUL 호텔아트쇼(소서갤러리), 2023
서울아트쇼,코엑스(히즈아트), 2022
PLAS조형아트서울,코엑스(히즈아트), 2021
히즈아트페어(인사아트프라자), 2021
PLAS조형아트서울,코엑스(히즈아트), 2020
히즈아트페어,중국상해(더블유 스퀘어 컨벤션), 2019
아시아프 ASYAAF(hidden artist), DDP, 2016
리이슈코리아아트페어(SJ.쿤스트할레), 2016
오사카아트페어(일본), 2013
<레지던시>
프랑스 꾸탕스(퐁데자르 아트센터), 2019
김규연(Kim kyuyoun)의 작가노트 중..
(Sky 시리즈)
요즘 작업기법은 점묘법이다.
붓에 물감을 입혀 한땀한땀 수를 놓듯이, 캔버스 위를 점을 찍어서 작품을 완성한다.
일반적 붓질보다 점을 찍는다는 행위는 어느순간 무념무상의 상태로 이끌기도 한다.
김규연이 점묘법 매력에 빠진 이유 중 하나는.. 점과 점이 만나고, 겹치면서 또 다른 색감이 깊이있게 나오기 때문이다.
일반적 붓질이 아니고, 점을 찍으며 만들어나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조금은 더 투박한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지난한 작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점묘법으로 작업하는 과정은 또 다른 묘미가 있다.
색은 회화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색감을 통해 감정의 상태를 쉽게 나타낼 수 있다.
작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대략적 큰 그림을 계획한다.
하지만 감정이 이입되는 작품은 계획의 테두리를 넘어, 우연의 효과까지 더불어 독특한 감성을 자아내는 색의 조화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예상치 못한 점이 회화의 매력이기도 하다.
물감을 붓에 묻혀 점을 찍으며, 공간이 색으로 물드는 동안...
한번, 두 번.. 겹이 쌓이면서 깊이감이 더해간다.
작가의 작품은 구체적 표현이기 보다는 점을 찍는 행위를 함으로서 약간은 추상적이며 투박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Sky 시리즈는 점묘법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작품들이다.
하늘의 비구상적인 자유로움과 한가지 색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색의 조화로움을 이끌어 내기에 작가는 하늘이 적합한 소재라고 생각한다.
Sky 시리즈는 희망, 자유, 설레임을 의미하며 점묘법으로 표현함으로써, 색의 다채로움을 더해 본연의 의미를 더 잘 나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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