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화/생의찬미/Acrylic on canvas/: 90.9.0x72.7/2024/6,000,000
김일화/생의찬미/Acrylic on canvas/: 90.9.0x72.7/2025/6,000,000
“생의 찬미” 시리즈 작품은 일본 유학 시절부터 오랜 세월 동안 생활 속에서 경험했던 것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다시말해 삶 속에서의 절제와 자유, 기쁨 슬픔 사랑 행복 등을 폭발적인 감정으로 캔버스에 쏟아낸 것이다.
무의식속에서 깊숙이 잠재되어 있는 미학적 감성은 어느덧 화면 위에 조형언어로 승화 된다. 예술 행위속에서 치유되어 가는 나를 발견한다.
일본에서 한국의 정체성을 의식해왔던 나는 나의 작품 속에 한국화적인 요소를 도입하고자 하는 바람이 늘 있었다.
이번 작품 시리즈 ‘생의 찬미’에서는 그 첫 번째 시도로 동양적인 선을 강조하였다. 즉, 수묵화를 연상케하는 자연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손놀림에서 비롯된 선이다. 나의 작품속에서 색의 얼룩과 번짐, 겹침은 즉흥성이 주는 기쁨과 쾌감으로 표출된다. 현대 회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강하고 화려하고 즉흥적이면서 클로즈업되는 구성은 나름 자유 분방하고 싶은, 붓놀림의 유희를 즐기고 싶은 욕망으로 우연의 효과를 시도해 본 삶의 얼룩이다.
때로는 나 자신도 예측할 수 없는 화면에 매료 되어 마치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이 무애의 경지로 향하고 싶은 욕망으로 내 나름대로의 조형 언어를 발견하게 되었다.
-김일화 작가노트중에서-
“생의 찬미” 시리즈 작품은 일본 유학 시절부터 오랜 세월 동안 생활 속에서 경험했던 것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다시말해 삶 속에서의 절제와 자유, 기쁨 슬픔 사랑 행복 등을 폭발적인 감정으로 캔버스에 쏟아낸 것이다.
무의식속에서 깊숙이 잠재되어 있는 미학적 감성은 어느덧 화면 위에 조형언어로 승화 된다. 예술 행위속에서 치유되어 가는 나를 발견한다.
일본에서 한국의 정체성을 의식해왔던 나는 나의 작품 속에 한국화적인 요소를 도입하고자 하는 바람이 늘 있었다.
이번 작품 시리즈 ‘생의 찬미’에서는 그 첫 번째 시도로 동양적인 선을 강조하였다. 즉, 수묵화를 연상케하는 자연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손놀림에서 비롯된 선이다. 나의 작품속에서 색의 얼룩과 번짐, 겹침은 즉흥성이 주는 기쁨과 쾌감으로 표출된다. 현대 회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강하고 화려하고 즉흥적이면서 클로즈업되는 구성은 나름 자유 분방하고 싶은, 붓놀림의 유희를 즐기고 싶은 욕망으로 우연의 효과를 시도해 본 삶의 얼룩이다.
때로는 나 자신도 예측할 수 없는 화면에 매료 되어 마치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이 무애의 경지로 향하고 싶은 욕망으로 내 나름대로의 조형 언어를 발견하게 되었다.
-김일화 작가노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