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희/yellow square/acrylic on canvas/53×53cm/2023/1,500,000
강연희/red square/acrylic on canvas/53×53cm/2023/1,500,000
도시와 건축물이 있는 풍경을 바라볼 때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이야기를 상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 역시 도시의 익명성 안에 숨어 있는 풍경의 일부라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림 속에 자주 등장하는 빨간 색면은 나를 상징하는 것으로 풍경에 스며들어있지만, 어딘가 걷도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현대 사회 속에서 함께 존재하지만, 나만의 세상이 구별되어 지고 동시에 그 존재감이 확실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풍경 속에서 복잡한 형태들은 색면의 형태로 단순화시키고 색감을 강조하여 형태적인 느낌에서 드는 재현성보다 색이 주는 감정적인 전달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또 추상적 요소인 색 면과 구상 회화의 필수 요소인 그림자 같은 조형 요소를 함께 표현함으로써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고 친숙하면서도 낯선 느낌의 풍경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익숙한 풍경에 더해진 추상적 요소로 일상적 풍경에서 시각적 환기를 경험하고 다양한 관계성에 대한 상상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풍경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도시와 건축물이 있는 풍경을 바라볼 때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이야기를 상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 역시 도시의 익명성 안에 숨어 있는 풍경의 일부라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림 속에 자주 등장하는 빨간 색면은 나를 상징하는 것으로 풍경에 스며들어있지만, 어딘가 걷도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현대 사회 속에서 함께 존재하지만, 나만의 세상이 구별되어 지고 동시에 그 존재감이 확실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풍경 속에서 복잡한 형태들은 색면의 형태로 단순화시키고 색감을 강조하여 형태적인 느낌에서 드는 재현성보다 색이 주는 감정적인 전달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또 추상적 요소인 색 면과 구상 회화의 필수 요소인 그림자 같은 조형 요소를 함께 표현함으로써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고 친숙하면서도 낯선 느낌의 풍경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익숙한 풍경에 더해진 추상적 요소로 일상적 풍경에서 시각적 환기를 경험하고 다양한 관계성에 대한 상상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풍경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