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지/ουροβóρος(Uroboros)#1/Acrylic on canvas/72.7x72.7(30S)/2024/미판매
송윤지/ουροβóρος(Uroboros)#2/Acrylic on canvas, Sapphire/72.7x72.7(30S)/2024/미판매
감정을 기록하는 작가 송윤지
송윤지 작가는 인간의 삶속에서 무수히 연속되는 감정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그 순간들을 색이 섞이는 순간에 빗대어 회화로써 표현합니다.
이러한 순간들을 담은 작품을 통해, 감정의 복잡성과 미묘함을 섬세하게 표현함으로써, 캔버스 위에 감정의 다양한 층을 창조하고, 감정의 세계를 구현하여 보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합니다.
우로보로스는 꼬리를 물고 스스로를 완성하는 뱀의 형상으로, 끝과 시작이 하나로 이어지는 영원을 상징합니다. 작가는 우로보로스 시리즈를 통해 영원한 행복, 사랑, 삶, 그리고 순환을 이야기합니다.
삶의 아름다운 반복과 소멸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시작,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깨달음을 담고 있으며 영원한 사랑의 불꽃과 행복의 파도를 표현합니다. 고통과 행복, 희망과 절망이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 더 나은 존재로 나아가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우로보로스는 자신을 껴안는 용기와 스스로 발견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며, 모든 끝이 새로운 시작임을 속삭입니다. 영원한 사랑과 행복 속에서 우리의 삶을 따뜻하게 감싸 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