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셈니/Alone/캔버스에 아크릴/72.7 x 53.0/2024/800,000
김셈니/마주보기/캔버스에 아크릴/72.7 x 53.0/2024/800,000
김셈니/기대/캔버스에 아크릴/ 90.9 x 65.1/2024/1200,000
어느새 커버린 어린아이의 억눌린 감정에 대해 그린다. 우리는 왜 숨어서 울어야하고 소리죽여 웃어야하나. 다소 즉흥적인 붓질과 토끼를 닮은 대상, 계속 흘러내리는 눈물은 유치하면서도 미성숙하게 감정을 분출하는 행위와 맞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