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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연

<풋 내음 나는>, oil on paper panel, 65.1×90.9cm. 2024. 미판매
<사랑하게 될>, oil on paper panel, 45.5×65.1cm. 2024. 미판매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한 주황색은 세상을 보다 매력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 여러 색깔을 탐방하는 마음으로 더 다양한 일상을 그림에 담기 시작했다. 투명하면서도, 쉽게 은폐되는 유화 물감은 일상에서 종종 마주하게 되는 무거운 실제를 반짝이게 감추기 유용했다. 동시에 그럼에도 일상에서 남겨두고 싶은 추억이 그림 속의 여백을 설명한다. 작품을 통해, 우리 모두가 이상향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시선을 키워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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