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은/ 그숲엔_북극곰이산다1 / Acrylic on canvas / 90.9x72.7 /2024 /2,100,000
김재은/ 그숲엔_북극곰이산다2 / Acrylic on canvas / 90.9x72.7 /2024 /2,100,000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기후 온난화를 겪으며 인간 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미칠 영향을 생각하며 그리게 되었다.
남극,북극의 방하가 녹고 만년설도 사라지는 현재.
북국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북극곰은 어떻게 살아갈까?
그림속의 곰들은 평화로워 보인다.
평안을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그들은 치열하게 싸우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부디, 변화하는 기후보다 북극곰의 진화가
빠르거나 비슷하기를 바라며.
"그 숲엔 _ 북극곰이 산다" 시리즈 속에
간절한 염원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