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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린

이그린/구름이 이끄는대로/Acrylic and collage on canvas/농협3520224477823/73×61/2025/2,000,000
이그린/Wherever I am/Acrylic and collage on canvas/농협3520224477823/73×61/2024/2,500,000
동물 그리고 인간에게는 변함없이 함께 해주고 있는 자연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인간도 동물도 각자 자신들만의 삶을 이어가고 있지만 자연 또한 우리들과 함께 숨을 쉬며 살아가고 있다.
내게 주는 자연과 동물들에게 주는 자연 모두 다 당연시 여기며 받고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면서
나와 자연과의 거리 또한 늘 비슷한 거리를 유지하며 공존 또는 공생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막연히 나에게 자연은 멀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일단 나부터 무한정으로 베풀어주는 자연에게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은 해주면서 서로의 거리를 차근차근 좁혀 가야 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 싶다.
위 작품들은 요즘 답답한 사회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자연과 어우러지며 그 속에서 나만의 평온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작업하였다.
그리고 나의 현재 작품 활동은 기후이상으로 보금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북극곰들에게 그림으로나마 그 힘겨운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희망을 주고 싶어
‘곰지맘의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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