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영/휴식의 공간으로2/캔버스에 유화/72.7x60.6(CM)/2024/400,000
김예영/ IN A FANTASY/캔버스에 유화/72.7x60.6(CM)/2024/400,000
작가의 작업은 일상에서 벗어나 내면의 휴식과 사유의 세계를 탐구한다.
작가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해본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연결되어 있지만 그 속에서 지치어 스스로를 잃어가는게 아닐까?
이러한 틈 속에서 작가가 찾은 답은, 그저 존재하며 숨을 고르는 ‘휴식’의 순간들이다.
이 순간들은 비구상적인 형태로 나타나며 조형물과 자연물을 통해 작업의 세계를 구체화하는 매개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