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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난초/휴가/종이캔버스에 오일파스텔/41x31/2023/100,000
난초/따뜻한 겨울/종이캔버스에 오일파스텔/41x31/2023/100,000
난초/잘자요/캔버스에 유화/35.5x35.5/2023/100,000
난초/꿈을 향해/종이캔버스에 오일파스텔/41x31/2023/100,000
난초/재회/종이캔버스에 오일파스텔/27.3x19.0/2023/100,000

작가노트

<휴가>
백호는 동양권에서는 신화나 민화에 등장하여 신비로운 동물로 여겨졌으며 민화(民話)에서는 영험한 상상의 동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백호를 메인으로 하여 동화스러운 느낌과 신비로움, 호기심, 동심에 젖어 들 수 있도록 표현하였습니다.
"휴가"는 백호가 현대 시대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신비롭고 편안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따뜻한 겨울>
백호를 상상하며 찾아온 겨울은, 눈이 하얗게 덮인 추운 풍경 속에서도 따뜻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따뜻함은 마치 백호의 순수한 동심을 닮았습니다. 겨울은 이제 더 이상 얼어붙은 것이 아니라, 백호의 모습처럼 따스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잘자요>
기나긴 여정을 마친 백호가 하늘로 돌아와 잠을 청합니다. 편안하게 눈을 감은 백호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네요. "잘 자요."
<꿈을 향해>
녹아 내리는 얼음 위에서도 펭귄은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머나먼 우주를 올려다보며 꿈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을 통해, 현대인에게 마음의 위안과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용기를 심어주고자 합니다.
<재회>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오는 것처럼, 지구 상에서 사라져가는 동물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동화적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기다림'의 의미를 가진 달맞이 꽃과 같이 기다림 속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 다시 만날 날을 소망 합니다.
중용사유 par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