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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수

권지수 / 동물의 반려 / acrylic on canvas / 후원계좌-국민은행 634901-04-440736 / 65.1x53 / 2023 / 200,000
권지수 / 바다를 배영하는 조개의 목적지는 / Mixed media on canvas / 후원계좌-국민은행 634901-04-440736 / 40x40 / 2023 / 200,000

작가노트

사랑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건 축복받을 일이다.모든 작가에게 있어 작업이란 그런 존재일 거라 생각한다.자신의 작업을 할 때 행복감을 느끼고, 고민의 시간 끝에 이뤄낸작품을 바라보며 또다시 이 축복에 대해 감사하는 것.나 또한 작업을 할 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내가 느낀이 감정들이 관람자에게도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주로 동심과 행복, 사랑을 주제로 작업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추억을 담아내는 만큼,작품을 바라보는 모든 이가 편하게 관람할 수 있길 바란다. 또한 나의 작품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안정감을 느꼈으면 한다.
<바다를 배영하는 조개의 목적지는>
넓고 푸른 바닷가를 누비는 조개들은 모두 어디로 갈까?한없이 흐르는 바다를 따라 영원히 떠다닐 수도, 어쩌면 인간이쳐놓은 그물에 걸려 바다를 벗어날 수도 있겠다.사실 조개의 목적지는 정해져 있지 않다. 작품을 관람하는 시선에 따라그 위치가 달라질 뿐, 무엇을 상상해도 좋다.
<동물의 반려>
가족같이 사랑하고 서로의 짝이 되어 살아가는 "반려"일생의 평생을 함께하게 될 반려동물들에게도 동반자의개념을 가진 존재가 있을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눈을 감고 동물을 그려내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모습은동물의 생김새나 특징의 다양성을 나타내기 위함이었다.정확하지 않은 형태만큼 사랑의 형태도 일정하지 않고 다양하다고 생각한다.우리가 사랑하는 동물에게는 어떤 반려가 존재할까?
중용사유 par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