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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한유진 / 자기를 위한 꽃꽂이 /캔버스에 유화/53 x 45 /2024/1500000
어떤 사람은 그림에 유행이 있다고 말하고, 또 어떤 화가는 일부러 개성을 만들어 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각자는 자신만의 삶의 길을 걸어왔다. 마치 우리 모두가 다른 유전자를 가진 것처럼, 각 인간은 온전히 다르다. 그런 신념에서 출발해, 나는 내 경험과 내 주변, 그리고 내 안의 나를 탐색했다. 내 작품은 온전히 내 생각이고, 내 감정이며, 나 자신이다. 나의 일상이 바로 내 예술의 본질이다.
이 개인적인 탐색을 통해, 나는 모든 인간의 삶이 독특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고 믿게 되었다. 내 작품은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창이자, 내 삶의 경험을 담은 감정의 저장소로 기능한다. 삶의 각 순간에서 느낀 감정과 깨달음을 그림에 담아, 관람객과 이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내 작업은 위로와 치유에 중점을 두며, 캔버스 위에 그린 내 감정은 단순한 표현을 넘어서, 관람객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그들의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힘든 순간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예술을 통해 나는 관람객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들의 경험과 감정을 내 작품과 연결 지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나의 목표는 각 작품이 관람객에게 개인적인 의미와 치유를 제공하며, 그들에게 잊을 수 없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나의 예술은 관람객에게 지속적인 영감을 제공하며, 삶의 다양한 상황에서 용기와 위안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는 이렇게 관람객과 깊게 연결되어, 내 예술이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란다. 내 그림들이 제공하는 위로와 희망이 그들이 삶의 도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 출품 작품은 '자기를 위한 꽃꽂이 시리즈'에 속하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깊은 교류와 소통에 몰두한 상태에서 만들어졌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애쓰는 과정이 나에게는 때로는 고통스럽고, 많은 인내를 요구했으며, 때때로는 침울함까지 느끼게 했다. 감정이 복잡하게 얽히며 때로는 나조차도 내 기분을 제대로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결국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나는 행복을 느꼈고, 그 과정 자체를 기쁘게 받아들였다.
화병 속 꽃처럼, 처음엔 감정이 혼란스럽고 뭉뚱그려져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각의 감정이 서로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을 보았다. 이러한 조화는 색채와 형태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연둣빛과 흰색이 섞인 부드러운 톤의 잎사귀, 섬세하게 묘사된 꽃잎, 그리고 그 배경에 자리잡은 고요하고도 명료한 녹색은 모든 감정이 결국 서로를 받아들이며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이 작품은 감정의 혼란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순간의 평화와 조화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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