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순/ 우산아래의 도시/ 캔버스에 아크릴/ 84*129/ 2024/ 2.000.000
전용순/ 돌로미터/ 장지에 먹과연필/ 122*96/ 2024 /2.500.000
"대조 속에서 피어나는 내면의 이야기"
도시와 자연이라는 대조적인 환경 속에서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좁은 도시의 골목길에서는
고독과 복잡함 속에서도 관계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을 담아내려 했고,
고요한 산골 풍경에서는 평화와 안정감, 그리고
자연이 주는 내적 고요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도시의 역동적인 공간은 삶의 활기와 함께 관계 속에서 얻는 위안을 상징하며,
자연의 고요한 풍경은 치유와 내면의 평화를 제공합니다.
이 상반된 공간들 속에서 우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마음의 안식을 찾고,
스스로와 세상을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이 작품들은 대조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두 환경을 통해
인간의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내면의 여정을 탐구하며,
삶 속에서 균형과 위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