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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작가노트

여기는 어디 인지, 나는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하고있는지 스스로에게 매일 질문을 던지며,  내면 깊은곳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아상실을 소재로 작업을 한다.
화면안에 동물들은 이미지는 있지만 그안에는 원래의 무늬가 아닌 다른 무늬들이 들어가있다. 이런 점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것은 다른 옷,다른 무늬를 입고있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전달한다.  집단속에서 부적응하는 자신의 모습을 부정하기보다는 새로운 옷을 입었다는 생각으로 그 또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길이라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작업노트

나의 작업은 동물들의 이미지와 현대적인 패턴을 결합하여 화면안에서 재해석 하는 작업을 하고있다. 그림속에서 패턴들이 화면을 차지하는 방식은 단순히 장식성만 주는 것이 아니라 확대와 축소 그리고 왜곡을 반복하며, 화면안에서 공간감을 강조 한다.
작가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