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술가
home
NEXTPROJECT
home
🇺🇸

학생을 위한 적극적인 시스템

2023년 2월 28일 오후 2시 15분
미시간 주립대학에는 학생들의 학업과 학업을 마친 후 진로 탐색을 돕는 인원들이 있다. 그들을 어드바이저라고 부르는데 어드바이저는 학년마다 학생들이 꼭 해야하는 것들을 미팅을 통해 인지시켜주고 졸업과 그 이후의 계획을 돕는다.
한국에서는 타과와의 학접 교류라든지 부전공 또는 복수전공 등 학사과정 중 누릴 수 있는 배움을 따로 가이드하는 시스템이 없어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정에 곤혹을 겪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미시간의 이러한 시스템은 예상되는 학생들의 곤혹을 방지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그들의 시스템에서 볼 수 있다.
또 이 곳에는 Running Start 라고 부르는 교내/외의 경력 쌓는 일을 서포트하는 부서가 있는데, 학생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담당자와 미팅 할 수 있다. resume, cv작성부터 교내 오디션, 컴피티션, 리서치, 교외 인텁쉽, 티칭 ,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진출 분야를 소개하고 돕는다.
본인이 박사과정 진학을 결정할 때나 학교 안에서 반주 활동을 하며 학점과 페이를 받는 일에도 상기 위와 같은 부서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러한 시스템들을 경험하고 도움을 받으며 느낀 것은 미국 교육사회의 태도이다. 학생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데이터와 고민을 통해 잘 이해하고 있고 준비되어있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그것을 해결할 의지만 있다면 그들은 준비된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
글 김진주 / 편집 이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