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 산사꽃과 나비 / 캔버스에 아크릴 / 카카오 3333-21-6030211 / 72.7 x 60. 6 cm / 2024 / 1,000,000
최진영 / 산사 꽃과 나비 / 캔버스에 아크릴 / 카카오 3333-21-6030211 / 80.3 x 65.1 cm / 2024 / 1,250,000 \
작가노트
“I love watching the summer evening sky,”
-Youthbius said, twinkling his eyes.
“No matter how hard we try,
We can’t know eternity
While we’re dying,
Translating time,
The sun was dyeing everyone’s heads in purple.
Look, within the beautiful light’s music,
We exist.”
Choi Jinyoung
나는 여름 저녁하늘을 보는 것이 좋아.
-유스비어스는 두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아무리해도 영원을 알길 없는 우리가
죽어가면서
시간을
번역하는 동안에
태양은 모두의 머리를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었어.
봐, 아름다운 빛의 음악 안에,
우리가 있어.
최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