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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빈

이경빈 / 슈지 / 장지에 혼합재료/ 작가후원계좌 / 60.6x72.1cm / 2024 / 800,000
이경빈 / 낙엽 밟기 / 순지에 혼합재료 / 작가후원계좌 / 50x70 cm / 2023 / 650,000

작가노트

<슈지>
‘슈지’는 ‘수수께끼’의 옛말이다.unknown(미지의 것)을 인간 그 자체, 인간관계로 해석하고각기 다른 특성의 인간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기법과 색상으로 작업했다.알다가도 모를 다양한 인간들이 모여 인간 군상을 이루고, 이를 점,선,면의 요소를 사용해 하나의 복잡한 패턴과 같은 수께끼처럼 알쏭달쏭한 느낌이 들도록 표현하고자 했다.
<낙엽 밟기>
아동복의 화려한 색감,무늬들을 한지 위에 잉크와 펜, 자수실을 이용해 작업했다. 어른들의 옷들은 전반적으로 절제되어 있는 반면, 아동들의 옷들은 과감한 색감 배치와 무늬들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영감받아 '아동들의 일상복' 이라는 키워드를 잡고 작업을 하게 되었다.아동들의 에너제틱함을 잉크의 번짐으로 표현하고, 아기자기한 무늬들은 부분적으로 자수를 넣어 역동적인 움직임과 발랄한 색감들로 보는 이로 하여금 활력과 밝은 에너지를 주고자 하였다.
소리없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