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

비에이 / 기억 / canvas on acrylic / 91*116 /2024 / 7,500,000

나는 예술을통해 나자신을 비롯 많은사람들에게 자신을 정화 시킬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작업은 전통적인 고구려벽화의 (레퍼런스를 통해) 힘을 계승 하면서

나의정체성을 찾아가는 기억의 시리즈물이다.

나는 오랫동안 인체드로잉을 통해 ' 무의식적세계 '즉 순간의 찰라에서

이루어지는 대상의 파동을 느끼고 교감과 공명을 표현해왔다

그것은 추상도 구상도 아닌' 잠재태 '로서의 형상 이라고 할수있다.

이러한 작업은 동양의 전통방식이나 의식을 바탕에 두고 신표현주의식의

결과물 끌어낼수 있다는 점 에서 새로운 시도가 될수있고 그림을 감상하는

현대인들에게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고의 흐름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