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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다

강다희/ 순간의 사랑/ Acrilyc on canvas / 카카오뱅크 3333191457327 / 72.5x53 / 2024 /900,000
강다희/ 영원의 심장/ Acrilyc on canvas / 카카오뱅크 3333191457327 / 72.5x22 / 2024 / 400,000

작가노트

"우린 모두 그다지 나쁘지 않은 악몽을 꾸고 있다"
어떤 감정들은 모두 상반되는 개념들이 있기에 더 강하게 느껴진다. 서로가 서로를 더 강하게 해주는 반면, 적정 온도의 감정들은 또한 그들 내부와 외부 사이에서 잔잔히 흐르고 있다.
우리는 이 흐름 속에서 어떤 감정에 압도될 수도, 어떤 감정을 지나치게 억제할 수도 있다. 그 속에서 오직, 나 자체일 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다.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런 악몽을 꾸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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