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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中庸)사유>

【중용(中庸)사유】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사의 중용(中庸) 23장은 본 전시 기조의 바탕이 됩니다.
오로지 정성이 담긴 정재된 움직임은 선과 면이 되고 여러 겹이 되어 화폭에 담김으로 전달 되는 단 하나의의 찬람함은 관람객에게 미적, 지적 감상의 길이 됩니다.
전시 기조는 오롯이 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소통이며 작가의 이러한 중용사유는 관람객을 통해 의미를 찾으며, 관람객은 인간행위 중 가장 인간적인 예술을 통해 삶의 단편 또는 전체를 발견함으로 감화되기를 바랍니다.
관람객이라는 리얼리즘과 예술이라는 추상 사이, 정성이 다해진 찬란함이 어떤 개념 이상의 사랑스러운 관계가 발견 되기를 바랍니다.
이는 고대 성인 "자사"의 가르침의 단면을 드러냅니다.
아르테위드의 전시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그들의 세계를 온라인 공간에 아카이빙하는 방법으로도 관람자에게 대화를 건냅니다. 시각과 마음을 들여 다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Speculate of Moderation"
When it comes to sincerity, it oozes out on the outside, and when it comes out on the outside, it immediately becomes brighter and brighter, and when it changes, it immediately changes and grows. Therefore, only those who do their utmost in the world can come out and change the world.
The 23 chapters of our company's 庸 serve as the basis for this exhibition's keynote. A single splendor that is conveyed in layers becomes a path of aesthetic and intellectual appreciation to the audience, as the movement that is standing with sincerity becomes good and side, and the single splendor that is conveyed through layers on a canvas. The exhibition's keynote is communication between the work and the audience, and the artist's reason for this moderation finds meaning through the audience, and I hope that the audience will be influenced by discovering the whole or fragment of life through the most human art among human acts.
We hope that a lovely relationship between the realism of the spectator and the abstraction of art will be discovered with the elaborated splendor beyond any concept. This reveals a cross section of the teachings of the ancient saint "Jasa."
Jiho Lee, ARTEWITH
중용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