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술가
home
NEXTPROJECT
home

박성은

박성은 /Der Teil und das Ganze /acrylic /mixture on canvas /53.0x45.5cm /2023 /미판매

작가노트

나와 관계된 세계와 내재된 조형력의 근원을 찾기 위해 나는 지구의 지각을 관찰한다. 관찰 속에서 발견한 조각은 복잡계이며, 비선형적이다.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의 합이며, 지극히 관계주의적이다.
나는 지질학적 매커니즘을 따라 질서의 창조와 파괴를 반복하며, 이 사이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관계를 표현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론 관계 사이에 존재하는 형이상학적인 끝없는 움직임. 즉,강한 생명력을 포착하고자 한다.
ONLINE EXHIB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