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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

이윤수/ Drain no.2/, 장지에 먹/ 농협 3561297554623/ 91x61cm / 2022/ 1,500,000
이윤수/ Drain no.3/, 장지에 먹/ 농협 3561297554623/ 107x80cm / 2022/ 2,000,000
이윤수/ 선명함 1 /, 장지에 채색/ 농협 3561297554623/ 33x24cm/ 2022/ 400,000
이윤수/ 선명함 2 /, 장지에 채색/ 농협 3561297554623/ 26x18cm/ 2022/ 200,000

작가노트

확실한 길과 방향을 몰랐기에 다른 사람들은 햇살 속에서 눈부신데 본인만 어둠에 갇혀 버려지고 고여있는 기분이 들었다. 어느 날 비록 어둠 속일지라도 끊임없이 흘러가고 그 과정 중에 가끔 반짝이는 모습을 발견했다. 하수구는 각종 오염물질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 물들을 모아 흘려보내고 정화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평범한 20대 초반도 대부분 그러하다. 가정과 학교라는 안전한 울타리를 벗어나 고난과 혼란을 마주했지만, 끊임없이 무언가를 흘러보내며 진짜 본인을 발견하는 과정 중에 있다. 본인의 20대 초반의 모습을 돌이키며 20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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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옥/ 그 날 / oil on canvas / 72.7X53.0 / 2023 / 1,400,000